영남에 대한 나의 생각...

[관련글] : 영남사람들에 대한 몇 가지 에피소드

아버지는 경남출신이시다.
아버지는 부산에서 자라셨고, 그 위로 올라가면 진주쪽이다.
그래서 친가쪽 친척들은 다 그 지역에 위치한다.

하지만...

내가 영남사람들에게 갖는 일반적인 느낌은 저 글의 내용과 크게 다를 바 없다.
가끔 부산에 내려가서 만나본 친척들의 대화에는 저 글에 있는 내용과 한치도 다를 바 없는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택시기사의 말도 딱 그대로고...

물론 모든 영남사람이 저렇지 않다는 것은 나도 잘 안다.
대구에 있는 친한 사람들을 보면 딴나라에 거품무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그건 소수고, 결국 영남이라는 지역에 대해서 가지는 감정을 뒤엎을만큼이 되지는 못한다.


그래서 난 영남에 대해 애증외에는 다른 감정을 가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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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시 | 2008/04/10 10:51 | 주절주절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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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룬그리져 at 2008/04/10 11:23
대구에 삽니다.

...근데 저 글 읽어봤습니다만, 반박할 말은 없는데요?(...주변 사람들 돌아보면 정말 저렇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때 '이제 우린 다 망했다'라면서 울던 할머니도 계시고.(...)

뭐, 강금실씨가 장관된것도 노무현대통령 애인이라서 된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계시는 분도 많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솔직히, 저건 지역감정의 레벨을 넘어서서, 세뇌입니다. 그거 말곤 설명할 방법이 없어요.
Commented by 比良坂初音 at 2008/04/10 11:37
.........전 왜 그쪽 지역이 그정도로 세뇌되어있는지 당최 이해가 안갑니다
Commented by 룬그리져 at 2008/04/10 11:56
比良坂初音님//저도 이해 안갑니다.(........)
Commented by 바람의자유 at 2008/04/10 20:47
영남에서 연세 있으신 분들은 좀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류시 at 2008/04/10 22:58
룬그리져// 예... 실제로 아버지나 친척들 이야기듣다보면 저 글이랑 딱 똑같은 상황이 벌어진달까요..;;;

比良坂初音, 룬그리져// 뭐 2~30년동안 좃선만 보고 있으면 저렇게 될지도 모르죠.

바람의자유// 좀 젊은 사람들은 달랐으면 싶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나아지겠죠....ㅠㅠ
Commented by 얼음폭퐁 at 2008/04/11 06:48
휴.. 오랜만에 와보는 블로그군요.. 전 대구 삽니다.. 근데 전 한나라당 안찍은 울 엄니랑 싸웠습니다. 요즘은 한나라당 찍은 사람보다 투표권 포기한 사람들이 더 ㅄ같이 보이거든요. 전 님 말마따나.. 의료보험 혜택도 못 받고 땅파러 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토종서민이거든요 풋.. 영남사람 이해안되는 건 물론이고.. 이번 총선에선 전국 사람들 다 이해가 잘 안되네요.. 특히 수도권.. 완전 뷁이었네요.. 영남은 포기했고.. 그나마 수도권은 좀 기대했었는데.. 아 그리고.. 영남사람들.. 젊은 사람들도 똑같습니다.. 정말 암울합니다
Commented by 류시 at 2008/04/12 13:40
얼음폭풍// 저도 아예 투표를 안하는 사람보다는 그나마 딴나라에라도 투표를 한 사람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애초부터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그냥 조용히 입다물어!! 랄까요...
하지만, 어찌되었던 그 결과가 암울하고 주위사람까지 같이 피보는 상황이 되니 정말 우울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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